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진학 후 학교상담교사 되기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학습자 중에서 위클래스 교사가 되신분이 계셔서 후기를 부탁드렸는데요. 실제로 최근들어서 학교상담선생님 되는법에 대해서 상담요청이 많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되어 준비했습니다.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진학 후 학교상담교사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체적으로 알려드리고 방법이나 그안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자세히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잘따라오신다면 원하시는 wee클래스 교사도 꿈이 아닐거예요.

김00학우님 후기

안녕하세요! 살다보니 제가 이렇게 석사를 취득하면서 전문상담교사2급을 얻게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요. 거기다가 학습후기글을 작성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어요. 우선 저의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지금 나이는 40대 초반이 되었고, 학교상담교사로 활동중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을 만나기전에는 그래도 나름 이름있는 학교에서 4년제를 영어영문으로 졸업해서 학원강사로 활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에 흥미가 생겨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 안에서 위클래스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고,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과정을 너무 쉽게만 생각했던것 같아요. 간단히 자격을 취득하고나서 활동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틀린 생각이었죠. 제가 취득하려고 했던것은 민간 자격이었고,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방법을 알아보니 교원자격이 있어야 하더라고요. 그때 전문상담교사2급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나라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이라 그런지 학교내에서 교사로 활동할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꿈을 가지고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과정이나 방법을 전혀 모르고 있던 저로서는 막막하기만 하더라고요. 그렇게 알아보던 도중에 '영쌤'을 알게 되었고, 저의 인생 방향이 바뀌게 된것 같아요! 처음에 천천히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는게 너무 감동이었어요.

그저 상담선생님으로 알고있던것은 위센터에서 주관하여 상담심리 wee클래스 교사라는 구체적인 부분으로 파생되며, 학고안에서 아이들의 정서나 미래에 대한 고민등등을 알려주는 일을 하게 된다는걸 알게 되었죠.

그리고 과정도 구체적으로 알수가 있게 되었어요. 바로 대학원을 가야하더라고요! 저는 학사가 마지막 학력인데, 더욱 높은 석사를 취득할수 있는 계기도 생긴것이죠. 저는 예전부터 이런거에 대해서 욕심이 좀 있었어요. 그래서 대학원은 환영할수 밖게 없었죠.

저는 잘몰랐지만 설명을 듣고서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목표로 삼게 되었는데요. 이때 교대원이란 존재자체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아마 그런 분들이 많을걸요? 이런기관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확실히 모르는 사람은 평생 손해보며 산다는게 맞는것같아요. 저는 학구열이 높았지만, 학사 이상을 생각을 안해본걸보면 모르고 있던게 억울했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대학과는 달리 진학 방법에 차이가 있더라고요.

이런 자세한 내용도 멘/토선생님께서 함께 알아봐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알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혼자서는 모르는것 투성이라서 알아보는데만 1학기의 시간이 흘렀을것같아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게 첫번째로 확인해야할것은 무조건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모집요강이었어요. 그 안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가 들어있다고 알려주셨거든요. 

생각해보니 대학교를 들어가기 위해서도 입시설명회를 다니면 모집요강을 설명해줄때가 많잖아요. 실제로 필요로하는 정보가 다들어있는데 왜 그걸 몰랐을까요. 처음으로 본것은 시험일정이었는데요. 일정을 모르거나 맞지 않는다면 진행 자체가 어렵게 되겠죠.

그다음은 지원자격을 알아봤어요. 저는 일반전형으로 준비해야하기에 4년제 대학에서 졸업자나, 그 예정자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선생님을 만나서 다른 방법도 알게되어 동일한 학력으로 인정받아 지원하게 되었죠.

그리고 일반 대학원과는 차이가 나는게, 동일전공이더라고요. 상담심리교육대학원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이나 상담학으로 학사가 있어야하는데, 전 영어영문학으로 졸업을 한상태였죠.

해결방안도 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타전공제도로 심리학학사를 취득해서 무리없이 목표로 삼았던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필답고사랑 구술고사를 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무슨 시험을보고 면접을 보는지 몰랐기에 막연히 두려웠지만, 그만큼 충분히 준비를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했더니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제가 심리학 학사를 취득한 방법이 궁금하실텐데요. 타전공이라는건 저도 몰랐지만 복수학위를 의미하더라고요. 저처럼 학사가 이미 있는 상황에서도 학사를 하나 더 취득해서 원하는 심리학학사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죠. 

자세히 보자면 전공학점으로 48학점 이수하게 된다면 완성이되는데요. 다시 140학점을 이수하거나 4년동안 하굑를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학/은/제라는것도 처음 들어봤어요. 이런 과정이 있는줄도 몰랐어요. 혼자서 했다면 심리학과를 편입하고 그를 위해서 또 준비를 하고, 시간이 걸렸을텐데 그러지 않고도 손쉽게 효율좋게 진행이 가능했죠.

그리고 모든 과정이 인/터/넷을 통해서 진행되다 보니까 일을 하면서도 준비가 되어서 생활적으로 어렵지도 않았고 문제가 될만한게 없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2학기 과정으로 대략 8개월동안 공부해서 학사학위를 하나더 받게 되엇는데요.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 그럼고졸이나 전문제졸은 어찌해야하는지 물어보니 약간 다르더라고요.

140학점을 갖추는건 동일한데 보유하고 있는 학점이라던지, 학습자별 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기간에 차이가 날뿐이지 누구든지 희망하신다면 도전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해서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응시자격을 갖춰서 진학하게 되었고 5학기동안 석사과정을 진행하면서 희망하던 교원자격도 얻게되어서 지금은 학교상담교사가 되었어요. 글이 두서없어서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다들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가만히 있지말고 행동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해서 저의 학습자였던 김00학우님의 과정을 만나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정말로 이게 될까? 라는 생각을 상담을 진행하셨지만, 점차 확신을 갖게되고 더욱 노력하게 되셨어요.

그러다보니 좋은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것같아요. 저는 학우님 노력하시는것의 방향과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있도록 함께 해드렸죠. 모두가 좋은 결과를 가질수 있습니다. 하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지금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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